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onster Bug Wars (문단 편집) === 심각한 수준의 대진표 === 싸움들을 보다보면 제작진이 공평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것인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도 많은 대결들이 한쪽에게만 유리하다.''' 압도적으로 크기 차이가 나는 벌레들을 붙여놓는 것은 물론, 무기의 차이가 누가봐도 뻔한 벌레들을 싸우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시즌2의 거미 vs 여치를 보면, 크기만 비슷하면 일단은 독으로 바로 속전속결로 끝낼 수 있는 거미 쪽이 더 이길 가능성이 높다. 한 배틀에서는 여치와 '''타란튤라'''를 서로 붙게 만드는 짓까지 저질렀다.[* 여치는 몸길이 대략 5cm, 타란튤라는 다리 길이까지 합쳐서 '''10cm.'''] 크기만이 문제가 아닌데, 애초에 개개인의 벌레뿐만이 아니라 개미나 벌같은 사회성 곤충들도 나오기 때문에, 몇몇 싸움은 집단 vs 다른 벌레 1마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하게 혼자 있는 벌레가 개미들에게 다구리 당해 끔살당한다. 애초에 개미같이 머릿수로 승부하는 곤충에게 벌레 1마리는 그냥 먹이일 뿐인데, 어떻게 이를 가지고 싸움을 붙인다는 것인지 의문이 가기도 한다. 게다가 꽤나 많은 싸움에서는 벌레들이 자기들이 야생에서 시용하는 터나 집을 짓게 놔두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현실성을 따진다면 그게 낫다고 할 수 있으나, 문제는 그러면 상대하는 벌레가 매우 불리해진다는 것. 예를 들어서 집거미나 무당거미 같은 부류는 거미줄의 함정으로 승부하는 타입인데, 줄에 걸리면 웬만한 벌레는 못나온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떡하니 줄 다 쳐놓은 무당거미를 여치나 침노린재와 싸움 붙이고 있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땅굴 판 개미귀신 vs 개미''' 구도로 갔다. 당연히 결과는 결투는커녕 그냥 일방적인 사냥이 돼버리는 것이다. 함정을 가지고 사냥하는 부류가 아니어도, 어떤 때에는 그냥 한쪽이 숨어있다가 기습해서 바로 끝내버린다는 식으로 가는데, 이러면 결투라고 부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충왕전에 비해 거미의 승률이 매우 높다. 간혹 거미와 전갈의 결투를 찾아볼수있는데 이 역시 결투라기보다는 전갈의 일방적인 사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전갈은 다른 절지류에 비해 등갑이 단단하기 때문에 거미가 승리하려면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인 배부분을 물어야한다. 그렇다면 거미는 전갈을 뒤집어서 복부를 물어야 한다는것인데, 전갈의 독침이 버티고 있는이상 거미는 접근조차 어렵기 때문에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간간히 스펙도 비슷하고, 상황도 공정하게 되어 실제로 은근히 긴박감 넘치는 싸움들도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은 대결구도가 완전히 한쪽으로만 치우친 상황이니,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보러온 사람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